31일 오후 2시44분께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원드서핑을 하던 이모씨(59) 등 3명이 강풍으로 표류하다 해경에게 구조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씨는 윈드서핑 돛이 부러져 표류했고, 조모씨(46) 등 2명은 악천후 탓에 체력이 고갈돼 표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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