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월 16일~ 18일(까지 도내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업체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일본 이바라키현 전세기 운항과 연계하여 일본 관동지역 주요 여행업계 및 관련기관과의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이바라키현청 국제 관광과 및 공항 대책과, 이바라키현관광물산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예서 일본 비직항 노선 지역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전세기 운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양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이바라키현지부 회장, 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제주 관광상품 설명회에서는 현지 여행업계로부터 제주 관광상품에 대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관련 일본 대표여행사인 JTB, 니혼료코 미토지점 등에서는 골프,마라톤,사이클링 등의 고부가가치 상품기획을 통하여 일본 관동지역 관광객 유치 증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도 관광협회는 이번 도내 여행업계의 이바라키 전세기 운항 지원을 통해 18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앞으로도 현지 직거래 모객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접근성의 다양화를 위하여 일본 지역의 비운항 노선인 이바라키현에 10월에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