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태흥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져

  • 등록 2016.06.06 08: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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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5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3리 앞 바다에서 해녀 김모씨(75)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동훈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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