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돔 수협서 가공한 것 처럼, 모 수협 간부 입건

  • 등록 2016.03.24 18: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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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산 옥돔을 수협에서 가공한 것처럼 제조원을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도내 모 수협 간부 강모(47)씨를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씨는 2013년 9월부터 지금까지 A수산물가공업체에 위탁해 가공한 옥돔을 수협이 제조한 것처럼 표시해 판매한 혐의다.
이동훈 기자 issuejeju@issue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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