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정통교, 학생·직원 수해복구 지원

  • 등록 2007.09.19 1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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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정보통신학교(교장 이동환) 학생 7명과 직원 4명은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17일엔 애월읍 광령리 소재 침수 주택 가구 정리하고 18일에는 남원읍 신례리에서 파손된 밀감 시설하우스 비닐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침수 주택 복구 지원을 받은 송 씨는 “갑자기 당한 일이라 넋을 잃고 있었는데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 도움을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면서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길정보통신학교는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매달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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