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예술원의 새이름 '생각하는 정원'

  • 등록 2007.07.11 18: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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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7월30일 국내 최초의 분재공원으로 개장한 제주 분재예술원이 2007년 '생각하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생각하는 정원은 11일 본원 뜨락에서 '한중수교 15주년 및 생각하는 정원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분재예술원 창시자인 성범영 원장을 비롯해 김태환 도지사와 김영훈 제주시장, 홍명표 도관광협회 회장 등 도내 인사와 중화인민공화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념식은 축사와 형제원 협정서 교환,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 관계자들이 정원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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