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리, 아름다운 축산지역을 만들다

  • 등록 2007.06.27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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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금악리(이장 안필진)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축산지역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를 중점 사업기간으로 설정 그동안 혐오시설로만 여겨졌던 양돈단지 주변 3km구간에 식재된 삼나무 등 방품림을 일제히 제거 새로운 품종을 식재함으로서 혐오시설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금악리는 올해 자치마을(베스트특화마을)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도로변에 꽃길 조성 및 공동방제단 구성운영으로 가축분뇨냄새로 인한 혐오감을 불식시키고 있다.

아울러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청정양돈단지의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며, 1마을 1특화사업 정착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 자치시대에 걸맞는 건전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하 기자 기자 yhkim93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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