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7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돌과 바람 사람 그리고 차라는 주제로 다례제 및 들차회가 열렸다.
(사)한국차인연합회 제주차인회(대표 재용스님(오라선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차 시연회와 다양한 들차와 중국차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상징탑 제단에서 설문대할망 다례제를 시작으로 차 시음회, 전차시연, 가루차시연, 선비차 시연, 화선차시연 등의 순으로 열렸고, 행사 중간에 제주불교 우담바라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공연이 열렸다.
(사)한국차인연합회 제주차인회(대표 재용스님(오라선원))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차 시연회와 다양한 들차와 중국차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상징탑 제단에서 설문대할망 다례제를 시작으로 차 시음회, 전차시연, 가루차시연, 선비차 시연, 화선차시연 등의 순으로 열렸고, 행사 중간에 제주불교 우담바라 어린이 합창단의 노래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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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 상징탑 제단에서 설문대할망 다례제가 열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이날 대체로 맑은 날씨속에 제주차인회의 들차 시연및 시음회에 돌문화공원을 방문한 방문객들 은 향기로운 차와 함께 제공된 떡을 맛보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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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 ⓒ 김영하 기자 |
첫째, 차는 우울한 기분을 흩어지게 한다.
둘째, 차는 졸음을 깨게 한다.
셋째, 차는 기를 생산한다.
넷째, 차는 병을 제거한다.
다섯째, 차는 예절을 이롭다.
여섯째, 차로써 공경을 표한다.
일곱째, 차는 맛을 흠상(欽賞)한다.
여덟째, 차로써 몸을 닦는다.
아홉째, 차는 마음을 바르게 한다.
열번째, 차로서 도를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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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국인이 차를 대접 받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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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시음하고 있는 관람객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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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회 회원이 차를 정성스럽게 찻잔에 따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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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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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시연회에서 찻물을 따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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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따르고 있는 차인회 회원들 ⓒ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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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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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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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만든 차이옵니다. ⓒ 김영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