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이나 이웃의 위기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읍‧면‧동에 알리기 위한 것으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읍‧면‧동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앱에 인적사항, 위기상황, 주변사진, 요청내용 등 세부정보를 입력해 신고하면, 위기 알림내용에 따라 ▲대상자 확인, ▲유선 및 방문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본인이 신청한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한 대상자의 정보가 등록돼 있는 경우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인‘AI초기상담 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동네 삼촌돌보미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 사항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위기 알림 앱’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
제주시는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보조사업 공모 결과,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에 1억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보조사업에는 △방과 후 보호자의 퇴근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아동 대상 프로그램인 ‘틈새교실’, △1인 가구의 역량 강화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너, 나, 우리’,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곱들락’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어 제주시는 총 2,200만 원의 예산으로 ‘복지관 특화프로그램 운영’ 2차 공모를 진행한다. 2차 공모는 종합사회복지관 1개소당 500만 원 이내의 범위에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관 운영을 위한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지역조직화 기능과 관련된 사업으로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문의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요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5월 8일(수) 조천 현지사(주지 범행스님)로부터 완도 마른김 500포(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현지사 범행스님과 신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천 현지사는 2015년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2017년에는 쌀 1,000kg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제주시는 5월 8일(수) 제1별관 회의실에서「도시(道市)공감 할 일의 재해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4 상반기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되는 홍보채널과 구독층 성향에 따른 맞춤형 홍보가 왜 필요한 지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도·시정 중점 시책에 대한 다양한 홍보기법을 확산해 시정 공감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청 및 읍면동 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APEC 제주 유치 공직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우리는 왜 홍보를 하는가’ 라는 주제를 갖고 道 여창수 대변인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홍보의 대원칙, ▲간결하며 명확한 보도자료 작성법, ▲언론 대응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道 여창수 대변인이 교육을 진행해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태균 공보실장은 “시민들이 더욱 쉽게 시정을 알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홍보자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제주시가 50만 시민의 벗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홍보 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8일(수)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어르신, 내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어버이날 노래, 어르신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노인 복지 발전 등에 노력한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부모님의 사랑에 힘입어 오늘의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한 분 한 분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돌보고 살펴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회장 강대규)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도입 배경과 개편안, 향후 로드맵 등을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추진상황’,‘로드맵 공유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제로 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가 진행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시장을 직접 뽑아 책임행정의 실현이 가능하고, 행정이 자치 입법권, 재정권, 인사권 등 자기결정권을 가질 수 있게 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제주시는 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가 2024년 하반기에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행정체제가 개편되면 시민의 목소리와 권리는 더욱 강화되고, 시민의 자치적 역량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전하면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새로운 변화에 더
위(WE)호텔제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4-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 되었다. 이로써 2017년도부터 2025년까지 9년 연속으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되며 웰니스 호텔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진행되는 웰니스콘텐츠의 적정성, 관광객 유치 노력, 향후 발전가능성 등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총 6가지의테마로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장소를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위(WE)호텔제주는 이번에 ‘스테이’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5성 호텔 서비스는 물론이고 투숙하는 고객에게혜택으로 웰니스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진정한 웰니스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게하고 있다. 위(WE)호텔제주는 제주의 맑은 물과 한라산의 청정 기운을 활용하여 전문 의료진에 의한 맞춤형테라피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한 미래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다. 머무는것만으로도 자
5월 4일(토),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과 제주 공연예술가 홍한별은 “생굴” 공연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굴’이 원작으로 제주 출신 청년 예술인 홍한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1인 공연으로 2차례 진행되었으며, 이 공연에 함께한 관객들과 함께 공연수익금 전액을 후원하였다. 이날 공연을 진행한 홍한별은 “제주로 돌아와서 하는 첫 공연을 의미 있게 하고자 고민하다 공연 수익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 소설 속에는 굶주린 아이와 그런 아이를 희롱하는 어른들이 등장한다. 공연을 준비하며 따뜻하게 아이를 보듬어 주어야 할 사회의 필요성을 느꼈다. 기부금은 제주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쓰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공연을 통해 그리고 그 수익금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을 위한 기부를 해주시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우리 어른들의 노력이 꼭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가 또 다시 농민 생존권과 식량주권을 위한 농업민생법안 추진을 막아 나서고 있다 . 지난 4 월 18 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본회의에 직회부 하기로 의결된 농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 농안법 ) 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까지 나서서 법안 내용을 왜곡하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등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기후재난과 농촌소멸로 고통받는 농업 · 농촌의 지속을 위해 총력 대응은 못할 망정 최소한의 농가경영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을 방해하며 왜곡을 일삼고 있다 . 송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쌀 의무매입제로 규정해 보관 · 예산 매입비만 연 3 조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 쌀 이외 주요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한 농안법 개정안에는 몇조원이 추가로 들지 모른다며 국민들을 협박하고 있다 . 하지만 해당 법안들은 일명 ‘ 농산물가격안정제 ’ 를 도입하는 것으로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심각하게 폭락하는 위기 상황에서 기준가격의 차액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농가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 쌀을 포함한 16 개 주요 농산물에 시행할 경우 연 1 조원 가량 정도 소요될 것으로 분석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3일(금)에 서귀포시 대정읍에 소재한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국제학교 ‘ Palette of possibilities(리더 박소유)’클럽으로부터 작품 전시 수익금 30만원을 전달받았다. Palette of possibilities 클럽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제주 유동룡 미술관에서 '변화'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 전시회를 통해 그림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하였다. 본 전시회는 리더 박소유를 주축으로 총 7명의 학생들이 송수지 지도교사와 함께 기획 단계에서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였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이 후원금은 도내 재능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원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 Palette of possibilities 클럽 명단 (리더 박소유, 이서윤, 정예현, 박주혁, 박소유, 이주, 이새나, 이다현, 지도교사 송수지) 리더 박소유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친구들의 작품을 알릴 수 있고 또 판매금을 기부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함께 해준 팀원들과 송수지 선생님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5월 6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RCY 회원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RCY 마음을 드려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RCY 회원들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 및 밑반찬 수혜 가구의 취약 어르신을 위한 DIY 카네이션 500개를 만들고 스승·부모님께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박예찬 회장(대학적십자회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세상에서 하나뿐인 카네이션을 만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RCY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CY 제주본부는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소외계층 지원활동, 안전지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원에 올바른 인성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성건설(주)(회장 오헌봉)은 5월 7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난치병 학생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 운영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난치병 학생 지원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5월 1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일대에서 ‘2024 제주사랑 자선만보걷기대회’를 개최하여 행사 수익금과 함께 사용한다. 오헌봉 회장은 “제주도민들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헌봉 회장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인과 법인이 동시에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에 가입한 이후, 금년 1월, 부인인 김영순 여사의 가입으로 제주 3번째 부부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작년 7월 신설한 법인 2억클럽에도 최초로 가입을 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