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지난 9월 23일부터 도의회,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탐라문화광장을 집중 관리한 결과, 일대의 노상 음주 등 무질서행위가 현저히 줄어들면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탐라문화광장은 고질적 노상음주 및 무질서 행위로 휴식·문화공…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치안행정에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제안 내용은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골목길 조성 △이륜자동차 교통…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차 배달 대행 서비스가 활성화됨에 따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저해하는 이륜차 운행자 및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한 단속을 시행 중이다. 최근 이륜자동차 급증으로 이륜차 소음과 무등록 운행 등의 주민불편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제주시는 10월 7일부터 26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지난 29일 대정파출소(소장 임선규)와 함께 대정읍 일대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40개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안전문화운동확산 공모사업으로서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112에 전화해 안내판에 적힌 위치표시 번…
제주자치경찰단과 자치경찰위원회는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및 안전 확보 추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일대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비상품 감귤 불법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비상품 감귤 유통의 원천 차단을 통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적발 사항은 △감귤 상품가…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와 사고 예방을 위해 금년 하반기에 외도동 복층화 주차장인근(2개소)과 어린이보호구역(5개소)에 예산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7대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지역은 ‘21. 9월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견 수…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재난대응 안전서비스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미래전략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방안전본부,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질의·응…
서귀포시는 온라인을 이용해 비상품감귤을 유통하려던 감귤선과장 4곳을 적발해 조치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1년산 감귤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온라인 비상품감귤 유통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중에 있는데, 현재까지 4곳에서 약 1.6톤 분량의 비상품 감귤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출하하려던 것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 488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총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제주도는 15일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지 않고,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위반한 일반음식점 1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15일 5인 이상 집합금…
최근 5년('17-'21. 7.)간 해경 직원 중 약 13%가 공무 도중 순직하거나 부상을 입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양경찰 순직자 및 공상자 현황’ 등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양경찰청 내 발생…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되는 신고 건수가 실제 화제로 인해 출동하는 건수보다 장난전화, 업무방해, 무응답 등 단순민원 접수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119신고전화 접수 건수 추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9…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오임종)와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8일 4‧3군법회의 수형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前 제주지검 검사장인 송삼현 변호사에게 공동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 전 검사장은 2018년 4‧3 수형희생자들의 재심사건이 처음 제기되자 제주지검…
낚시를 하겠다며 집을 나선 60대 남성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 17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외돌개 선녀탕 동쪽 200m 해상에서 Y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Y씨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낚시를 하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국적의 여성을 감금하고, 현금을 빼앗은 불법 체류 중국인 2명이 구속됐다. 제주지방법원 김희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특수강도와 특수감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중국인 주범 A씨와 공범 B씨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주거가 일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