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는 7월 22일 사랑을 나누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착한병원 13호점 김의신치과의원(김의신 원장)에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했다.
김의신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런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착한병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작된 새로운 나눔캠페인의 일환이다.
현재 착한가게 캠페인은 착한가게 104곳, 착한병원 12곳, 착한조합 3곳, 사랑나눔일터 17곳 등 총 136곳이 가입되어 있다.
착한가게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지역사회복지욕구 해소 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사업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