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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 “‘ 4·3의 정의로운 해결’은 숙명”

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자(더불어민주당)25, 장전리 추모원에서 봉행된 94·3 희생자 영령 및 6·25 호국영령 합동위령제 봉행 및 추념식에 참석했다.



 

위령제 및 추념식은 장전리 마을(장전리장 고용석)에서 제주 4·3 희생자 및 6·25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문대림 당선자와 강봉직 도의원, 고태민 도의원, 김종민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 김창범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 회장을 비롯한 각 유족회 관계자 등 각계각층 도민들이 참석해 과거의 비극과 아픔을 추모했다.

 

문대림 당선자는 풀어야 할 제주 4·3의 숙제는 아직 많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숙명적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단 한 사람의 억울함이 없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문대림 당선자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6·25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이 있었다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는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모원에는 제주 4·3 당시 희생된 103인 영령과 6·25 전쟁 참전했던 장전리 출신 9인 호국영령의 추모를 위한 위령비, 충혼비, 제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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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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