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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가슴으로 부르는 오월어머니의 노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15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오월어머니의 노래제주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기획하였으며 518민주화운동에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여 년 한을 노래로 승화한 음악극이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열다섯 어머니들의 가슴속 묻었던 이야기들이 1망월의 노래’, 2오월의 노래로 구성되어 노래로 들려준다.


제주4.3평화합창단, 제주오페라연구소 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에 출연하여 한국적 여인상으로 국민들 가슴에 각인된 국악인이자 배우인 오정해 씨가 낭독배우로 출연하여 어머니들의 사연을 몰입도 있게 전달한다.

 

공연은 전석무료, 6세 이상 관람가로 425일 오후 7시 서귀포시E티켓(https://eticket.seogwipo.go.k)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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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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