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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

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19()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남녀성비(남성 16(전체 위원수의 59%), 여성 11(41%))와 청년 위촉비율(청년 9(33%))을 준수했으며, 이 중에는 장애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15%)도 포함됐다.


7기 제주시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원들은 약 2년의 임기 동안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주시 소관 주민참여예산 지역·시정 참여사업의 적정성과 예산편성 가능 여부를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 편성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2024년 제주시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241137억 원 규모로 지역사업 154건에 68, 지역참여사업 67건에 45, 시정참여사업에 2024억 원이 편성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곳에, 더 많은 분들에게 예산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심도있게 고민하고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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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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