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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4월부터 6월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 3,517건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정성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정기조사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공공기관과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재산자료를 근거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해야 할 대상자를 지자체에 통보하여 매년 2(하반기) 실시한다.


서귀포시에서는 금번 상반기 확인조사 대상(3,517)의 변동사항을 신속히 조사하고 현행화하면서 보장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월까지 충분한 상담과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수급권 유지를 돕게 된다.


특히,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 가구 중에 제도적 기준은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수급자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와 재산범위특례 등의 다양한 특례를 적용하여 구제할 뿐 아니라, 전체 조사대상에 대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복지사업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서 보다 두터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동시에 실제 생활이 어려운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약자복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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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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