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조수연 , 태영호 , 도태우 공천은 국민의 힘 역사인식의 현 수준이다 !>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의 역사인식이 가관입니다 .
대전 서구갑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후보가 제주 4 ‧ 3 에 대해 '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 ' 이라고 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작년 2 월 ‘4 ‧ 3 사건은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 ’ 이라며 막말을 한 태영호 의원을 구로을에 공천한 국민의힘의 역사인식의 현 수준을 보여주는 겁니다 .
국민의힘은 5 ‧ 18 폄훼 발언을 해온 도태우 후보에 대해서도 공천을 유지했습니다 .
국민의 대표는커녕 국민 자격도 없는 사람들을 공천하는 게 국민의힘 수준입니다 .
제주도민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일을 진실로 반성한다면 태영호 , 조수연 같은 사람을 공천할 수는 없습니다 .
잊을만하면 가슴 찢어지는 통한의 역사를 헤집어 놓는 몰지각한 집권여당 , 단호히 심판해야 합니다 .
선거 때만 표를 얻기 위해 반성하는 척 , 제주 4 ‧ 3 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척 하는 두 얼굴에 다시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
제주 서귀포시 국회의원선거 위성곤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