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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붉은오름 서귀포 휴양림 시설보완공사 추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휴양림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보완 공사는 주로 해맞이 숲길 구간 보완 예정으로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었던 산책로의 보행매트가 교체(4.2km)되고, 지속적으로 빗물 피해가 있는 구간에 대해서도 보완하게 된다.


이번 숲길 보완공사는 착공이후 3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이고 공사 기간동안 해당 구간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통제되며, 휴양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통제사항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고 입구에서도 공사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맞이 숲길은 말찾오름 정상과 이어져있고, 때죽나무, 단풍나무 등 낙엽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으며 입구에 상록칩엽수인 삼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붉은오름 이용객들의 숲속힐링을 담당하는 구역으로,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2023년도에도 5.6억원의 시설보완사업을 통해 붉은오름 휴양림 내 놀이시설 및 숙박동 등 산림휴양시설을 보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설물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 없이 맘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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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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