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조양수 우수주유소 대표, 제주 146호 아너 가입

조양수 우수주유소 대표가 성금 1억원 기부를 통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2024년 첫 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3일 제주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조양수 대표와 부인 유미선씨를 비롯해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조숙희 재무이사, 김춘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과 박은희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우수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양수 대표는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는 14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조양수 대표는 “혼자 결심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가족과 주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나눔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미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다양한 사회지도자들의 참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총액은 134억 원을 돌파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