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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 협력업체와 공정거래 확산 맞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JDC면세점에 입점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등 15개사와 121면세점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대규모 유통업법19조에 근거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JDC 면세점 입점업체와의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했다.




 

JDC는 제주 화장품 생산업체 및 전국단위의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자사 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공모해, 협약 의향을 밝힌 15개사를 최종 협약 대상자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대부분은 제주지역 브랜드로, 역대 최다인 11개사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상생이라는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 협력업체들은 제주를 주제로한 이미지를 디자인한 상품 패키지 및 포장지 개발 등을 추진하고 JDC가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직접 후원하는 상생협력 지원사업도 추진 예정이므로 협력업체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모델이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기업과 중소기업과의 모범적인 상생협력의 결과를 만들고, JDC면세점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튼튼한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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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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