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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취약 주민 대상 든든한 마음건강 울타리 역할 톡톡!!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경제적 빈곤, 우울,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문제상황에 노출된 취약 주민 대상으로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의뢰 연계 활성화를 위해 우울 검사, 상담, 고위험군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취약계층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관내 임대아파트 2개소를 선정하여 4회의 이동상담소 운영으로 우울증 검사 200여명을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 52명을 대상으로 1:1 상담으로 4명 등록관리 중이며, 관리사무소와 긴밀한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고위험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취약 주민 고위험군 아동 대상 899, 노인 대상 874명의 푸드 및 요가 테라피 등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93.7%)를 보였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인 청장년 대상 프로그램도 현재 660명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취약주민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상담 및 사례관리 정신과 치료 및 지역사회 연계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원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홍보 등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 주민뿐만 아니라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시민 모두가 우울, 불안 및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음이 건강한 서귀포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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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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