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자연‧숲에서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생명체와의 유대감을 갖게 하며 숲과 친해지고 자연 친화적인 인성 함양을 위한 연속(4회) 참여형 숲 교육“가을 숲 탐험대, 엄부랑 숲으로 가자”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일 총 4회 운영한다.
주요내용으로 ▲1회차는 한라산에 깃들어 사는 곤충 ▲2회차는 곤충들의 천적 집짓기 대장 거미 ▲3회차는 곤충의 식량, 풀, 수풀▲4회차는 곤충의 집 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20명 내외, 대기 4명)으로 산림휴양관리소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동의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휴양관리소 관계자는“2023년 어린이 상상의 숲의 하나로 제주형어린이 산림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사계절 여름 숲학교에 이어 가을 숲학교 운영에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