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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남녀노소의 삶이 녹아 있는 어른동화연극 ‘도둑배우‘

서귀포시는 연극 도둑 배우113() 오후 730분과 4() 오후 3, 2회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도둑배우'는 재미와 유쾌함 속에 인생은 아직 살아갈 만해!라는 희망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과 여러 인물 사이에서 증폭되는 우연과 오해 속에 지친 현대인에게 보내는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되어 극단 안녕 팩토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창작극만 발표하던 극단 안녕 팩토리의 선택을 받은 만큼 대본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디미 연극 도둑배우는 여섯 명의 우가 벌이는 좌충우돌 속에 웃고 즐기다 보면 고독마저도 즐겁게 다가오는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추천했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15천원, 21만원이다.


1차 예매는 1010() 오전 10~1011() 오후 6시까지 문화소외계층(객석 30%) 대상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760-3368)전화 접수하며, 2차 예매(일반, 온라인)1013()는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관련 공연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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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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