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5일간 관내 초·중·고 68개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운영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별 서귀포시 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중간 점검하여 향후 교육 특화프로그램 추진 및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별 프로그램 예산 집행현황 점검,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특이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서귀포시「건강도시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학생건강 교육특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관련한 예체능(건강증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현황 점검 등이다.
2023년 교육특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체능(건강증진) 프로그램 비중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1월 관내 68개교, 293개 프로그램, 987백만원 지원 결정하였고, 학교별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수당, 재료비 및 교구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관내 초·중·고 70개 대상으로 관내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예체능, 창의, 진로·직업 등 다양한 방과후 교육특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2011년부터 총 116억3000만원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