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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하천 물놀이장 인명사고 없이 운영 마무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7.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하천구역 물놀이장 운영을 인명사고 없이 마무리하였다.

 

2개월간 하천 물놀이장에는 도민 및 관광객 총 118,5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었고, 강정천 40,200여명, 돈내코 38,700여명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5월 서귀포시 하천 물놀이장 7개소에 대하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장 위험요인에 대하여 전수점검 및 사전 정비작업을 추진하여 안전관리에 대비하였으며, 715일부터 815일까지는 집중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물놀이 기간에 민간안전요원 42명을 현장 배치해 물놀이장에 대한 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본청 및 동 주민센터, 안전요원 간에 실시간 상황톡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여 최근 10년간 하천 물놀이장 내 인명피해(사망) 무사고를 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이 내습하여 이에 따른 실시간 하천 물놀이장 통제 등 즉각적인 대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서귀포시는 물놀이장 폐장 후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으므로 늦더위에 방문하는 피서객들은 하천 내 입수를 자제하고, 부득이 물놀이 시에는 안전조끼 등을 착용하는 등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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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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