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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더위 식히는 ‘제주목 관아’ 야밤 문화공연 풍성

제주목 관아에서 야간 개장과 함께 늦여름 더위를 식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오는 25~26일 제주목 관아 일대에서 ‘2023년 버스킹 공연 및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오후 730분부터 관덕정 광장에서 소리께떼플라멩코&국악 크로스오버공연이 진행되며,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박석준, 소리꾼 정애선, 플라멩코 댄서 최유미, 퍼커셔니스트 임진혁이 44색의 매력을 뽐낸다.


 

26일에는 제주목 관아 망경루 앞마당에서 제주도립 제주교향악단과 제주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하며, 본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수문장 교대식과 전통 무예시범이 열린다.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마지막 주 금·토일에 진행되며, 버스킹 공연은 금요일 오후 730분부터, 정기공연은 토요일 오후 730분부터 이뤄진다.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도의 자랑스러운 명소인 제주목 관아가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우뚝 서고 원도심 상권도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제주목 관아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화 제외)되는 제주 목관아 무료입장 야간개장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30분까지이며, 지금까지 야간개장 기간에 총 13,127(820일 기준, 내국인 10,619, 외국인 2,508)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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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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