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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SOC 복합화사업,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본격 진행

제주시는 다양한 체육 및 문화활동 인프라 확충을 위한 애월 SOC 복합화사업과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했다.



 

애월 SOC 복합화사업은 총 사업비 210억 원(국비 38) 지하1, 지상3, 5,429.39규모로 수영장(25m×5레인), 헬스장, 목욕탕 및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복합화 용도의 복합체육시설로 2025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41억 원(국비51) 지하1, 지상2, 2,997.63규모로 수영장(25m×6레인), 헬스장, 사무실,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된 체육시설이며 2025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애월 SOC 복합화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없었던 목욕탕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삼양 반다비 체육센터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로서 무장애 편의 시설 확충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서부지역(애월)과 동부지역(삼양)에 지역주민의 염원대로 체육과 문화 활동 등 건강 및 여가 생활 증진 위해 기간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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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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