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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춤의 열기,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김정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 두 번째 공연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Fly up>’812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Fly up>’은 서귀포지역 중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으로 서귀포여자중학교 루미너스’, 서귀중앙여자중학교 플로렌스’, 남주고등학교 온리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홀릭’, J댄스 스튜디오 왁더베이비가 출연하며 문화예술 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접 무대 위에서 춤 실력과 끼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키우고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공연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의 경우 공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김정 여사 기부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는지난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이번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819일에 개최될 서귀포 전통 예술 단체 풍경 소리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 공연까지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장르의 헌정 공연을 통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이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고향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장을 기부한 김정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특색있는 공연장 운영과 기획공연을 통하여 서귀포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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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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