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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오키나와 이노베이션센터와 MOU 체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오키나와 IT이노베이션센터(이사장 이니가키 준이치)와 한·일 간 우수 스타트업을 교류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오키나와 IT이노베이션센터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담당하는 지역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및 우수 인재 교류 지원 기업 현지 진출지원 및 네트워크 연계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일본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7년까지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10조 엔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지난해 발표해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올랐다.

 

제주센터는 제주 최초의 공공액셀러레이터이면서 TIPS운영사로서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 등의 노하우를 오키나와 IT이노베이션센터와 공유할 예정이다. , 한국 스타트업의 원활한 일본 진출 위한 오키나와 IT이노베이션센터의 현지 네트워크를 연계할 방침이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오키나와는 제주와 환경, 지리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아 스타트업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키나와를 시작으로 일본 각 지역과의 연결을 위한 상시 지원 시스템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오키나와 IT이노베이션센터 이나가키 이사장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많은 기술 스타트업과 인재들이 유입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일본의 디지털전환과 혁신에 한 발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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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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