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 환경친화적 선박도시로 신해양시대 꿈꾼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원장 문용석)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립한 제주형 친환경선박 중장기 종합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 발굴에 나선다.

 

제주TP는 오는 21일 오후 330분 제주호텔난타에서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을 위한 제주의 과제를 주제로 제20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제주대학교, 유신에이치알, 아론비행선박산업등의 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도내 전기선박 보급과 연관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 탈탄소화 규제와 정부의 친환경선박 운영 정책에 대응하여 지난달 환경친화적 선박도시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제주형 친환경선박 해상 실증 거점 구축과 신산업 육성, 민간 보급 등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해나가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수면비행선박, 전기동력 선박을 비롯해 제주의 e-모빌리티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친환경 선박 상용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럼 좌장은 길홍근 한국전기선박협의회 추진위원장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강동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본부장의 친환경선박 전환 동향 및 제주 친환경선박 종합계획’, 이경민 유신에이치알차장의 제주형 친환경선박 추진 시스템’, 강훈 아론비행선박산업팀장의 수면비행선박 소개 및 항공기 전기 추진 동향순서로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와 방청객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관련 전문가는 물론 도민 누구나 제주TP 정책기획단(064-720-2316)에 사전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