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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전세버스, 택시, 일반(개인) 화물자동차 등의 사업용 자동차는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하여야 하나, 주택가 및 주요 이면도로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자동차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6월 말까지 민원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00:00 ~ 04:00 사이 1시간 이상 지정 차고지외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위반 시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 원, 택시나 개인화물차는 10만 원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서귀포시 5월 말 기준 사업용 자동차등록 대수는 1,862(승용차 959, 승합차 153, 화물차 611, 특수차 139)이며, 올해 총 28건을 단속하여 14건 계도, 3건 과징금 부과, 11건 타시도 차량 이관을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사업용 자동차 차주들도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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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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