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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제주장애인체육인과 함께하는 인권토크쇼 성료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지난 13일 제주혼디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인권 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인권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체육인과 포럼 내 고람시민위원회 고은실 위원장을 비롯하여 홍부경(제주여성장애인여상담소장)위원 등 7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1부는 박종균 박사(장애인의 삶 대표)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체육에 관해, 민솔희 박사(한국장애인정책연구소 대표)장애인스포츠인권 우리에게 묻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어, 2부는 양용석 이사장의 사회로 제주지역 인권친화적 장애인스포츠 환경조성에 관해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사인 국내 유일 재활학 박사 부부가 장애인 복지 선진국인 나라들을 방문하고 직접 경험한 여러 사례와 스웨덴의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사회복귀훈련시스템, RG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이번 인권토크쇼는 참가자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통해 질문하고 답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익명이 보장됨으로써 참가자들이 궁금한 사항과 본인의 의견을 스스럼없이 얘기할 수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양용석 이사장은 개개인의 인권이 보장될 때 우리 모두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장애인 당사자들의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국 프로그램 경험할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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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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