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운동부’, 현주엽과 김태균이 반한 제주신화월드 맛집

농구계와 야구계를 대표하는 먹깨비 브라더스 현주엽과 김태균이 제주신화월드를 찾았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는 예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먹보스 현주엽과 신예 먹보 김태균의 차원이 다른 호텔 먹방을 선보였다.






색다른 제주의 맛을 찾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 방문한 두 사람은 한정식 레스토랑 濟州膳제주선과 그랜드 뷔페 랜딩 다이닝’, 룸서비스를 차례로 즐기며 위대()한 제주 세끼를 경험했다.


 

먼저 한식당 濟州膳제주선에 도착한 이들은 해산물과 육류가 조화롭게 구성된 코스요리 살레와 제주를 대표하는 통 갈치구이, 전복장, 제주 톳 문어 해물 파전 등의 일품요리를 즐겼다.



살레는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코스요리로 성게죽, 제주 해산물 숨비 냉채와 랍스터 테일, 한우 육회, 갈치 룰라드 구이, 대정 마농 항정살 찜, 봄 도다리 쑥국과 전복 영양밥, 제주 녹차 호떡 아이스크림으로 구성, 다소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주 음식을 모던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 인기다



현주엽은 제주 갈치의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에, 김태균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에 감탄을 연발했다.




 

고품격 먹방은 랜딩 다이닝에서도 계속됐다



훈제연어, 랍스터 버터구이, 양갈비 등 프리미엄 그랜드 뷔페답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갖가지 음식에 두 먹선수는 마치 첫 끼인 듯한 미()친 먹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선한 제철 회에 마음을 뺏긴 현주엽은 먹보스다운 진기명기로 회를 세팅하며 접시를 가득 채웠고, 그보다 더 화려한 스킬로 배를 채우며 마지막까지 젓가락을 놓지 않았다.


 

객실로 자리를 옮긴 먹깨비 브라더스는 3차로 룸서비스까지 즐기며 제주 세끼를 마무리했다



메인 메뉴인 갈비탕, 제주 옥돔구이, 갈비구이, 소고기 누들 수프를 모조리 정복하며 배부른 밤을 보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정식 코스요리 너무 고급지다. 나도 살레~”, “뷔페 기둥 괜찮나요? 제주신화월드 퀄리티 엄청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상적인 먹케미를 자랑한 두 사람의 제주신화월드 먹방은 유튜브 채널 운동부 둘이 왔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