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일 오후 2시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설문대 행복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시간과 공간을 포함해 모든 사물이 물리와 어떻게 연관됐는지 고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상욱 교수는 현 경희대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이자 양자 정보 엔진을 처음 제안한 과학자로, KBS 1TV<역사저널 그날>, TVN<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어쩌다 어른> 등에 다수 출연한 이력이 있다.
특강에 대한 사전 예약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누리집(https://www.jeju.go.kr/swcenter/)에서 하면 된다.
400명(8세 이상) 선착순 모집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47)로 하면 된다.
부영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생활 속에서 물리를 이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