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만(萬) 가지 재미, 만(萬) 가지 경험, 만(萬) 가지 스토리가 제주시 원도심에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홍명환)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함께 협력하여 도심 공동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원도심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만만한 원도심행사를 진행한다.

 

만만한 원도심은 제주시 원도심 내 만() 가지 재미, () 가지 경험, () 가지 스토리가 원도심에 꽉(滿)채워져 있다는 의미로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마다 개최된다.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는 사랑하는 마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제로 하여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원도심을 기록하고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사진] 프로그램, 제주책방·사랑방에서는 놀이 더하기 원도심을 주제로 계절별 원도심 팝업 놀이터가 열리는 [놀이] 프로그램, 미래가 기억해야 할 제주를 주제로 옛날 원도심 어린이 생활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는 영유아 육아, 사춘기, 아빠 육아 등 이 시대의 어린이를 만나는 어른을 위한 기획 강연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www.jejusotong.kr)에서 매월 행사일 2주 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소통협력센터 홈페이지 또는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http://www.jejuregen.or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원도심하면 떠오는 낡고 오래된이미지와 도심 공동화 지속되는 곳이 아닌 원도심은 아이들과 함께 올 만한 곳’, ‘놀기 좋은 곳’, 아이들의 돌봄이 다각적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이라는 인식이 제고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민복기 제주시소통협력센터장은 "'만만한 원도심'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만남과 활동이 촉진되어 주민 커뮤니티 활동의 지속 가능한 토대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능성 발굴을 통해 원도심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살 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