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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 노마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국내 대표적인 워케이션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에서 기업 직원들이 일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오는 22일까지 디지털 노마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10개 내외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노마드는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의 합성어로, 장소에 상관없이 주로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같은 디지털 기기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디지털노마드는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기업은 공유오피스를 비롯해 화상회의, 협업툴, 가상화솔루션, 보안솔루션 등 기업당 최대 60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11월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기업지원정보 또는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064-720-37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TP는 자격 요건과 신청서 기반 서비스의 필요성, 활용계획 등을 종합심사해 이달 중 참여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기업의 원격근무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만큼 디지털노마드 문화를 정착시켜 도내외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제주의 새로운 경제구조의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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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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