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28일 센터 교육실에서 위탁부모 신청자 11명을 대상으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보호사업 및 센터소개, 위탁양육에 대한 이해, 위탁아동의 특성, 아동학대의 영향 및 예방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위탁부모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자신의 가정에서 맡아 보호하게 된다.
교육 참가자 중 김은희 예비위탁부모(56세/남원읍)는 “가정위탁보호사업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아동과의 만남이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