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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28일 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과 함께하는문화도시 서귀포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in 가파도를 오는 28() 11시 가파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아름다운 노지 문화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가파도의 명물 청보리가 다자란 때에 진행되어 봄나들이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인 곡으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가장 먼저 금관악기로만 이루어진 서귀포관악단의 금관앙상블이 무한궤도의 노래 그대에게”, 비틀즈 노래 렛 잇 비”, 브루노 마스의 노래 런어웨이 베이비”, 이문세 메들리 등 익숙한 대중가요들을 편곡하여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중창으로 구성된 서귀포합창단이 동요 귀여운 꼬마”, 손혜민 편곡의 엄지척”, 존 루터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등 동요와 대중가요, 귀에 익숙한 클래식 등 총 7곡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노래할 예정이다.

 

가파도에서의 공연을 기획한 사무국 관계자는 청보리의 자생지인 가파도를 직접 찾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청보리의 푸른 물결을 따라 관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쉬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공연당일 현장을 찾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우천 혹은 기상 악화로 인한 배 미출항시 당일 취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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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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