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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주요 시설물 새단장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완사업을 오는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한다.




자연 그대로를 활용한 걷기 코스 개설로 건강한 숲속 탐방환경 제공추가적으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야자매트 보강 및 주차시설 보수 등을 통하여 방문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보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휴양림 내 노후된 숙박동 건물 전체를 보수하고 목재문화체험장 주변 야외소방시설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전했다.


보완사업은 본격 휴가철 전인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는 숙박동 이용이 불가하고 그 외 시설은 이용 가능하다.



 

6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객을 맞이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많은 이용객이 찾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숲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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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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