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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속도낸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협력하여 제주 섬과 연안에 분포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산업화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본부장 유강열)는 효율적인 섬·연안지역 생물자원 공동 발굴 및 산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소장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유강열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섬 생물자원 확보 및 종 다양성 공동연구, 생물자원 소재 활용 및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연구,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발굴 및 수행, 시험검사 및 품질검사 기관 활용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적자원 교류와 연구 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해 청정 제주에서 유래하는 생물자원에 대한 기초연구가 축적되고 유용 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후속 사업과 국책사업 발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환 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연구역량과 섬연안 생물자원 전문연구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유용한 제주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생물주권의 확보와 활용산업의 육성 기반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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