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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3공연장 상주단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오퍼커션앙상블, 두근두근씨어터와 지난 330일에 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의 공연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하여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단체는 레퍼토리 및 창작 공연, 지역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 단체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장은 단체의 운영에 대해 필요한 시설 제공 및 프로그램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김정문화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타악 전문 연주단체인 오퍼커션앙상블’, 제주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극을 제작하고 있는 두근두근씨어터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이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본 사업에 따라 7아싸, 악기 교실을 시작으로 타악기으로 떠나는 우주여행’,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11월까지 총 9개의 공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우수 청소년 굴 육성 프로그램, 타악기 교육프로그램, 연극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서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연 유치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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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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