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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3060 직장인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큰 호응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가 실시하고 있는 ‘3060 직장인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관내 직장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부보건소는 3060 직장인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시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으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접 사업장에 찾아가 혈액검사 및 건강상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정석 비행장을 시작으로 관내 30개소 사업장에 간호사 4명이 직접 방문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측정을 위한 혈압, 혈당 및 채혈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혈압공복혈당,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측정 결과 바탕으로 건강상담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개월 동안 건강생활실천을 하고 그 후 혈액검사 재측정을 통하여 전후 개선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혈압 130/85mmHg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중 세 가지 이상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니 주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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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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