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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서귀포의 클래식한 주말 음악 여행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토요일마다 서귀포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져왔던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를 오는 48()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4월 공연으로 3회차 맞이하는 본 공연은 오케스트라가 아닌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다양한 악기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목관 3중주가 주세페 캄비니의플루트, 오보에, 바순을 위한 삼중주 1D장조로 시작한다. 이후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유포니움으로 구성된 팀 멜란지 콰르텟이 모차르트의 피가로 서곡”, 헨리 만치니의문 리버”, 브라질 제키냐 지 아브레우의 "티코-티코", 프레디 머큐리의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통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는 매력적인 악기 색소폰의 솔로 공연이 진행된다. 페드로 이투랄데의 소프라노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메모리아스의 전악장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평화로운 힐링을 선물할 것이다


또한 중후한 저음 음색이 매력적인 관악기 베이스트롬본과 튜바로 이루어진 듀오가 현대 작곡가 스티븐 버헬스트의 바스타시아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목관5중주가 조르주 비제의 희대의 명작 오페라카르멘 모음곡중 서곡, 하바네라, 카르멘 판타지아를 연이어 연주하며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사전 온라인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 : 도립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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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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