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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다음달 8일까지도내 ICT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3개사 모집

제주에서 기업맞춤형 지원으로 호응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제주지역 창업 초기 ITSW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과 제품고도화를 지원하는 ‘2023년 도내 ICT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3개 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우수한 소재(아이템)를 가진 ICT분야 제주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제품고도화를 지원해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본사를 둔 설립 7년 이내의 IT·SW 관련 기업이다. 제주TP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사업화 및 기술성 등을 종합심사해 3월 중 지원기업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6개월간 시제품 개발 및 제품고도화 지원, 전문가 컨설팅, IT전시회 참가 등 각각 2,7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과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TP 홈페이지(www.jejutp.or.kr) 기업지원정보 또는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064-720-375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TP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제주의 디지털 산업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ICT 스타트업의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링커버스, 얼라이엇, 드로닉는 이전 해에 비해 매출 60% 증가, 신규고용 20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링커버스의 경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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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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