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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동부보건소, 연령관계 없이 “누구나” 치매조기검진 가능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연령과 관계없이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는 보통 고령 노인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들어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치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매조기검진은 학력, 성별, 연령 등에 따른 평균치를 통해 10분 내외로 지남력, 기억력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선별검사를 1차로 진행하며, 선별검사를 원하는 누구나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표선, 성산), 14개 보건진료소를 통해 검사 가능하다.


또한, 인지 선별검사 결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경우, 도내 5개의 협력병원(한국병원, 한라병원, 귀포의료원, 제주의료원, S-중앙병원)에 의뢰를 통해 정밀 검사가 가능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점점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동부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및 기억력 향상과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760-6125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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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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