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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룸카페․멀티방 등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

제주시는 룸카페, 만화카페 명칭을 사용하며 각종 탈선 및 위법행위가 이뤄지는 신종(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일부 업주들이 자유업으로 등록 가능한 룸카페를 악용해, 밀폐된 공간에 화장실과 침대 등을 구비해 놓고 출입이 제한된 청소년들을 출입시키는 등 사실상 숙박업소와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210일부터 19일까지 자치경찰단과 청소년지도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방조 행위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유해표시 부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위 사항을 위반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및 수사의뢰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발견될 시에는 청소년지원시설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보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유해업소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으로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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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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