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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무허가 중국 쌍타망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24() 1515분경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북서방 약 195해상에서 무허가 중국 쌍타망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관련 법률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2호가 나포한 중국 쌍타망어선 A호는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허가 없이 입역하여 고등어 등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제주항 인근해역에 압송했으며,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 조치 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라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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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올해 들어서만 불법행위를 한 중국어선 4척을 나포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어족 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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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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