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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제주도 먼바다 조난선 구조 예인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동 약 100km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인 근해연승어선 A(한림선적, 20, 승선원 7) 어선과 승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예인을 진행 중이다.



 

23() 16시경 A호가 원인미상 조타기(선박 조향장치)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며 구조요청을 하였으며, 이에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한· EEZ경계선에서 우리어선의 일본 측 피랍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인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38호를 현장에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무궁화38호는 기상악화에 표류중인 A호에 근접 안전상태 확인 후, 24() 09시경 예인을 시작하여 오늘 오후 화순항에 어선을 안전하게 인계할 예정이다.

 

김영진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지도는 물론,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난사고에 적극 대처하여 우리 어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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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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