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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 추자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실시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이민철)에서는 26~7일 중 추자면을 방문하여 상·하 추자도 소재 6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돌봄 사각지대 및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추자면은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관리가 어려웠던 도서지역으로 202212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1,574명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792명으로 고령자가 많은 편이다.


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진단시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여 쉼터 프로그램, 가족 교육, 간호용품(위생소모품)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한만큼,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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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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