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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위생업소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실 운영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 등의 고충해소를 위해 21일부터 12월까지 별관 3 다목적실에서 고충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는 상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충민원과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반 민원이 같은 창구를 이용하여 발생하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숙련된 직원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집중 상담하게 함으로써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대상 업종은 숙박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상담은 주 3(, , )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해당 분야 담당 직원이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고충을 해결하게 된다.


상담 분야는 인허가 민원, 시설자금 융자나 모범업소 지정신청 등 업소 지원 및 분쟁 민원 3개 분야로 특히 영업주나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분양형 숙박업 신고 옥외영업, 공유주방 운영업 신고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 소음, 냄새 등으로 야기되는 갈등 민원 등이다.


고충상담을 원하는 영업주와 민원인은 사전에 전화(760-6502) 접수 후 예약된 일시에 방문하면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고충상담실 운영으로 분양형 숙박업, 음식점 옥외영업 등 인허가 사항 41, 우수업소 지정 및 식품진흥기금융자 21, 음식점 냄새 민원 1건 등 총 63건의 고충 상담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충상담실을 통해 위생 영업주가 도움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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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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