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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제주공항 혼잡 해소 위해 특별비상근무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제주국제공항 혼잡 해소를 위해 총 10개조 31명을 긴급 투입해 특별 비상근무에 나섰다.



 

자치경찰단은 이날 오전 7시부터 결항 항공편의 운항 재개에 따라 차량 정체 및 내부 혼잡으로 인한 귀경객과 관광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 근무를 지원 중이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제주국제공항 출·도착 항공기가 전편 결항됨에 따라, 혼잡상황을 예상해 자치경찰단 예비대를 중심으로 특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해 선제 대응을 지원했다.


특히 25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대기표를 구하려는 승객들로 인해 혼잡이 이어짐에 따라 교통관리 및 내·외부 질서유지를 강화하고 있다.


공항사무소에 현장상황실(CP)을 마련해 교통상황 및 출도객 현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교통관리반(6개조 22)공항 오거리 진입차량 1층 도착장 분산 유도 공항 오거리 신호 관리(수신호) 3층 구내도로 라바콘 설치 및 버스승차장 유도 구내도로 불법 주정차 원천 차단 등 원활한 교통 흐름 관리·소통을 지원했다.


질서유지반(4개조 9)3층 대합실 내부를 중심으로 내부 통행로 확보 및 대기줄 질서 확립 내부 소란 등 대비 가시적 순찰을 강화 중이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자치경찰단에서는 출도객들의 몰림으로 인한 현재의 혼잡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판단해, 혼잡 완화 및 공항 운영 정상화 시까지 자치경찰단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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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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